안녕하세요. 상한가 라이프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4인가족 유럽여행 DAY8 스위스 취리히 시내여행에 대해 포스팅했는데요. 오늘은 4인 가족 유럽 렌트카 자동차 여행 DAY9 스위스 패스 없이 융프라우 정상에 방문한 내용을 업로드 합니다. 융프라우 여행에 필요한 산악열차 할인쿠폰 사용법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먼저 지난 여행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조하셔서 4인 가족이 어떻게 여행해 왔는지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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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겨울 우리가족은 스위스에서 3일째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날 어디를 여행할지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지요. 어김없이 Meteo Swiss app을 켭니다. 스위스 곳곳의 날씨를 체크하기 위해서죠. 이날은 스위스 융프라우의 날씨가 맑고 눈예보도 없어 융프라우를 여행하기로 결정합니다. 마테호른을 볼 수 있는 체르마트도 날씨는 괜찮았었지만, 좀 더 동선이 가까운 융프라우가 여행하는데 더 효율적이었습니다.
루체른 숙소에서 아침식사
아내도 이날은 힘이든지 도시락은 싸지 않았고, 융프라우에 올라가기 전 간단하게 요기할 거리만 구매하기로 계획합니다.
간단하게 아침을 준비합니다. 토스트와 계란 스크램블 우유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멋진 경치를 반찬 삼아 맛있는 아침식사를 즐깁니다.
아침 식사를 간단히 마치고 융프라우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루체른에서 융프라우 가는 길
루체른 숙소가 산 중턱에 자리잡혀 있어 융프라우로 가기 위해서는 산에서 내려와야 했는데요. 내려오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루체른 호수와 산등성이가 깨끗하고 선명한 것이 전형적인 스위스 풍경을 보여줍니다. 이 또한 힐링 포인트 입니다.
렌트카 여행의 묘미는 내가 원할때 어디든 차를 멈출 수 있다는거죠. 잠시 루체른호수에서 차를 정차하고 멋진 풍경을 감상합니다. 이제 정말로 융프라우로 출발 합니다.
Trogen 3 to Interlaken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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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프라우를 가기위해서는 인터라켄 동역에 주차를 한 후 산악 열차를 이용하여 가는 것이 일반적인 루트입니다. 내비게이션에 인터라켄 동역을 찍고 출발합니다. (Waze앱 활용)
[해외여행] - 4인 가족 유럽 렌트카 여행 스위스 고속도로 내비게이션(웨이즈-Waze) 추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오전에 아침식사 후 출발해서 대략 11시 30분 정도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라켄 동역 주차장 · 3800 Interlaken, 스위스
★★★★☆ ·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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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 동역 주차장에 도착한 우리 가족은 융프라우 등정을 위한 교통티켓을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융프라우 교통수단 할인쿠폰 정보
융프라우는 인터라켄 동역에서 출발하는 산악열차를 탑승 한 후에 그린델발트에서 아이거 글레스쳐(케이블카)를 타고 융프라우요흐(융프라우정상)까지 갈수 있습니다.
성인 1명을 기준으로 대략 224 CHF 의 비용이 들고, 여기에는 산악열차와 아이거 익스프레스 탑승(왕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러 카페나 블로그를 검색한 결과 동신항운이라는 회사에서 융프라우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부랴부랴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할인 쿠폰을 발급받습니다. (아래이미지에서 할인쿠폰 발급받으세요)
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이메일로 할인쿠폰이 발급되는데요. 문제는 여기서부터 입니다.
어느 사이트에서는 "할인쿠폰을 인원 수 별로 인쇄해서 발권창구에 가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부터 "인쇄는 꼭 해서가되 한장이면 된다"라는 정보가 있어 매우 혼란스러웠는데요.
우리 4인 가족은 운이 좋게도 인쇄할 필요 없이 할인쿠폰에 있는 바코드를 스마트폰을 통해 보여주니 4인 가족 모두 할인된 가격으로 발권할 수 있었습니다.
성인 2명 정상가는 480 CHF에 어린이 2명 40 CHF 총 520CHF를 지불해야 하지만 동신항운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성인 2 320 CHF + 어린이 2명 40 CHF 총 380 CHF를 지불하면 됩니다.
대략 140CHF를 절약한 셈인데요. 원화 기준으로 대략 22만원정도 아낄 수 있었습니다.
친절한 창구 직원의 도움으로 우리 가족은 할인쿠폰을 인쇄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보여주고 할인쿠폰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전혀 몰랐는데, 동신항운 쿠폰을 이용한 티켓을 구매하면 융프라우 정상에서 신라면을 먹을수 있는 바우처가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발권된 티켓과 시간표를 받아들고 서둘러 점심에 요기할 거리를 구매하러 주변에 있는 마트를 방문합니다. 우리가 타야할 기차는 12시 34분 기차입니다.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융프라우 할인쿠폰을 알아보느라 시간을 많이 썼습니다. 다행히도 매표소 건너편에 COOP 마트가 있어서 요플레, 샌드위치, 물을 구매했습니다. 24.3 CHF을 지출합니다. 원화로 37,000 원 정도 됩니다.
정말 물가가 어마무시 합니다.
서둘러 먹을 것을 구매하고 잠시 화장실도 다녀옵니다. 평화로운 여행을 위해서는 기차타기전 화장실은 필수입니다.
이제 정말 기차를 타러 왔습니다. 마음이 설레입니다.
융프라우요흐 가는 여정
산악열차를 배경삼아 급하게 사진을 찍습니다.
이에 질세라 딸래미도 귀엽게 사진을 찍습니다.
기차에 타니 긴장했던 몸과 마음이 안정되기 시작합니다. 교통권도 기념으로 찍어둡니다.
열차가 출발하고 융프라우에 관한 브로셔를 챙겨서 읽어보기 시작합니다. 주변 경치도 감상하면서 인터라켄 동역에서 그린델발트까지 30분정도를 여행합니다.
다시한번 스위스의 설산풍경과 자연환경을 보며 감탄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고도가 무척이나 올라갔습니다. 귀가 살짝 애려옵니다. 그래도 멋진 풍경을 보다보니 참을 만 합니다.
이제 그린델발트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탑승하는데요. 융프라우요흐 아이거 글렛쳐 의정표를 보고 따라가면 케이블카 탑승장이 나옵니다. 이제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탑승합니다. 리기산의 케이블카는 좌석이 없이 모든 사람이 서서 탔었는데, 아이거 익스프레스는 좌석이 있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탑승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위와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요. 중간을 지나다 보면..
이러한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린델발트에서 아이거 글랫쳐까지는 대략 2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아이거 글랫쳐에 내려서 융프라우요흐 까지 다시 산악열차를 타야 합니다.
잠시 시간이 난 우리가족은 아이거 글랫쳐 밖으로 나가봅니다.
공식적인 해발은 2320m 이지만, 제 스마트워치에서는 2430m로 나옵니다. 여기에서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도 참 많았습니다. 여기가 출발점인듯 합니다.
설산을 즐기다 이제 융프라우요흐로 가는 산악열차를 타기위해 자리를 옮김니다.
드디어 우리가 티비에서만 보던 빨간 산악열차를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열차에 탑승하니 아래 사진과 같은 모니터를 볼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높은 곳을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융프라우요흐 역에 정차하기 전에 잠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에 1~2분간 정차하는데요. 역 이름은 제가 까먹었습니다.
잠시동안만 정차한다고 해서 잠시 뛰어다녀왔는데요..그새 숨이 많이 찼습니다. 그렇습니다. 여기는 해발 3800m 입니다. 고산병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융프라우에서는 절대로 뛰어다녀서는 안됩니다.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시면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천천히 다녀도 충분합니다.
드디어 융프라우요흐에 도착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정말 천천히 걸어다녀야 합니다. 멋모르고 빠르게 걷거나 뛰어다니면 그 새 숨이 차고 머리가 아파옵니다. 고산병을 조심하시면서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융프라우요흐에 올라오니 제일먼저 반기는 것이 시계입니다. 역시 시계의 본고장입니다.
이후 건물 창밖으로 사진을 하나 찍어봅니다.
융프라우요흐 도착
이제 드디어 융프라우요흐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을 못먹었으니 아까 구매한 요거트와 샌드위치 그리고 늘 가지고 다니던 바나나와 젤리를 먹고 요기해 줍니다.
이후 본격적인 탑방에 나섭니다.
융프라우요흐에서 잠시 나가보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날씨는 많이 추웠지만 높은 곳에 올라오니 생각보다는 많이 춥지 않았습니다.
융프라우요흐의 관광순서
융프라우 파노라마
융프라우요흐에 도착하면 제일먼저 융프라우 파노라마로 진입합니다. 4D 입체 영화관을 통해 융프라우를 한눈에 볼 수있습니다.
아들은 신기한지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저는 살짝 어지러웠습니다. 고산병에 취약합니다...ㅜㅜ
파노라마를 지나고 나면 엘레베이터를 타고 스핑스 전망대가 나옵니다. 유럽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이고 온도가 거의 영하 20에 가까웠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많이 춥지는 않았습니다.
스핑스 전망대
스핑스 전망대에 나가보니 하얀 설산이 눈안에 들어왔습니다.
경치를 감상하면서 사진을 찍는데 손이 시렵습니다. 그래도 꾹 참고 연신 셔터를 눌러 댑니다.
주변에 계신 관광객 분들의 도움으로 가족 단체샷도 찍어줍니다.
스위스 여행은 항상 언제 이런곳에 와보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여러모로 많은 추억이 쌓이고 있는 이번 가족여행입니다. 여러분들도 꼭한번 스위스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딸래미도 신이 나는지 연신 셔따를 눌러댑니다. 이제 야외는 너무 춥습니다. 다시 실내로 들어가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알파인 센세이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알파인 센세이션
알파인 센세이션 입구에서 커다란 스노우볼이 우리를 반겨 줍니다.
커다란 스노우볼을 지나가면 융프라우의 역사와 산악 철길을 만들었던 분들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융프라우철도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편하게 이렇게 여행을 하는 구나 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알파인 센세이션은 융프라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알파인 센세이션을 지나고 나면 얼음궁전으로 진입합니다.
얼음 궁전
이 곳은 우리 딸이 가장 좋아했던 곳입니다. 특히 얼음 조각상이 이쁘고 다양해서 눈으로 즐길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얼음 터널을 지나가면..
얼음 동상이 있었는데요. 지난 2022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저는 누군지 모름)이라는 분이 융프라우철도의 초청을 받아 해발 3800m에서 공연을 한 기념으로 얼음 동상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내분이 한국계이며 아리랑을 편곡해서 연주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다시 랑랑의 얼음 동상을 지나면...
얼음안에 갖힌 인형을 볼 수 있습니다. 딸아이가 재밌다고 한참을 이야기했네요..
한참을 걸어가던 중 얼음 궁전 끝자락에서 발견한 얼음 용. 이날은 음력으로 설날 연휴 마지막날이었습니다. 올해 용의 해를 멋지게 표현해 놓았습니다. 다만, 한글이 없어서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그리고 얼음궁전을 보던중 못가게 했던 길이 하나 있었는데요. 유지보수 작업이 한창이였습니다.
이런분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우리가 편하게 여행하는 거겠죠?? ㅎㅎ
얼음 궁전을 빠져나오면 이제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고산지대를 가야합니다. 그러나 우리가족은 지도를 제대로 보지 않았죠..
그대로 얼음 궁전을 빠져나와 초콜릿 가게로 향했습니다...
초콜릿 가게 (린트 초콜릿 - Lindt)
정말 이곳은 본능적으로 이끌려서 왔습니다. 이때까지도 우리 가족은 고원 지대를 생각하지도 못했죠. 초콜릿을 보자마자 할인가에 판매하는 린도어 초콜릿을 잽싸게 잡습니다. 선물용과 여행하면서 먹을 생각으로 구매했습니다.
역시나 이곳에서도 트래블로그 카드를 사용했습니다. 정말 쉬운 환전과 수수료무료 혜택! 넘나 좋습니다.
초콜릿을 구매하고 우리가족은 고원 지대에 못 간것을 인식했습니다.
결국 초콜릿 매장을 거꾸로 다시 지나쳐 얼음궁전 쪽으로 걸어갑니다.
이 과정에서 아들래미가 고산병을 심하게 겪습니다. 두통과 메스꺼움이 한꺼번에 몰아칩니다. ㅠㅠ
중간중간 쉬면서 우여곡절 끝에 고원 지대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고원 지대
우리가 흔히 스위스 여행 블로그나 인스타 그리고 유투브에서 봤었던 고원 지대에 도착했습니다.
딸은 고산병하나 없이 너무나 씩씩하게 고원 지대까지 올라왔습니다. 아들은 겨우겨우 올라왔는데 말이죠.
이곳에서 우리 가족은 스위스 국기앞에서 여러 여행하시는 분들과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기는 정말 추웠습니다. 해도 많이 지기도 했지만 지대가 워낙 높다보니 영하 18도 였지만 체감온도는 거의 영하 25도에서 30도 였습니다. 겨우겨우 사진을 찍습니다.
융프라우의 랜드마크인 간판앞에서 사진 한장 찍어줍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라면을 먹는 시간이 왔습니다. 고원 지대는 너무 추워서 오랜시간 동안 있을 수 없었습니다. 바로 실내로 들어와서 카페테리아에서 신라면을 주문합니다. 우리가 구매한 교통권을 보여주면 직원분이 알아서 주십니다.
융프라우 정상 신라면 타임
준비된 라면을 가지고 자리를 잡고 설산을 배경으로 즐겨봅니다. 유럽에서 먹는 한국인의 맛. 바~로 이 맛 아닙니까??
한국에서 파는 신라면보다 건더기가 더 크고 실해서 훨씬 맛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매울텐데도 물을 연신 마셔가면서 하나를 다 먹었습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매운 라면은 처음이었을 텐데 말이죠.
점심을 대충 요플레와 샌드위치, 젤리로 채웠더니 배가 많이 고팠던 모양입니다. 저도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금새 신라면하나를 후딱 처리합니다.
융프라우요흐 하산 다시 인터라켄으로
이제 우리가 하산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막차시간은 오후 4시 47분. 이 시간에는 카페테리아 및 여기서 근무하시는 거의 대부분의 직원분들도 다같이 하산합니다. 이 막차를 놓치면...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다행히 막차는 잘 잡아서 탔습니다. 이제 구매했던 린트 초콜릿을 하나씩 꺼내 먹습니다. 엄청 맛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열차 승무원 분들이 모든 승객에게 초콜릿 하나씩 선물을 나눠줍니다.
산악열차를 타고 다시 아이거 글랫쳐로 갑니다. 이후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타고 다시 인터라켄 동역으로 도착을 했습니다.
어느덧 여행을 마치자 해가 다 지고 저녁이 되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나니 또다시 배가 고픕니다. COOP에 들려서 지인들 나눠줄 스위스 간식과 마요네즈를 구입합니다.
스위스에 왔으니 융프라우 마그넷 하나 구입합니다. 3.8 CHF 지출했습니다. 구매할 건 다 했으니, 이제 숙소로 향해 가야합니다. 몸은 피곤하지만 알찬 여행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주차비는 6 CHF 지출했고 주유할 때가 되어서 30.6 CHF 만 주유했습니다. 어짜피 내일 파리로 넘어가기 때문에 물가가 비싼 스위스보다는 국경을 넘어서 프랑스에서 주유를 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았습니다.
무사히 숙소에 도착한 우리 가족은 내일 프랑스로 넘어가기 위해 짐을 정리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이로써 4인 가족 유럽 렌트카 자동차 여행 DAY9 스위스 융프라우 정상에 오르다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 지출한 경비
그럼 오늘 지출한 경비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인터라켄 동역 - 융프라우 교통권 티켓 - 360 CHF
2. Coop 장보기 - 24.35 CHF
3. 린트 초콜릿 구매 - 69.62 CHF
4. Coop 장보기 - 34.2 CHF
5. 기념품 마그넷 - 3.8 CHF
6. 인터라켄 동역 주차비 - 6 CHF
7. 주유 - 30.6 CHF
총 528.57 CHF의 비용이 지출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비용을 절약하며 무사히 여행을 마쳤습니다. 다음은 4인 가족 유럽 렌트카 자동차 여행 DAY10 프랑스 파리 이동 경로 및 숙소 위치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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